[NNA] CMC가 하노이에 AI 거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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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MC 테크놀로지 앤드 솔루션 페이스북]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수도 하노이의 새로운 인공지능(AI) 개발거점인 복합 IT 시설 ‘CMC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 하노이(CCS 하노이)’의 기공식에 1일 참석했다.

 

CCS 하노이는 민간기업 CMC 테크놀로지 앤드 솔루션 주도로 하노이 시내에 건설된다. 투자액은 3억 달러(약 430억 엔)가 될 전망. 부지면적은 1만 1000㎡이며, 건물은 지상 23층, 지하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CCS 하노이는 CMC가 건설하는 두 번째 복합 IT 시설로 첫 번째 시설은 호치민에 건설한 ‘CCS 떤투언’. 최첨단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R&D) 시설, 연수・훈련 시설, 스타트업 전용 공간 등이 함께 들어서며, AI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된다. 기술 인력 50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찐 총리는 CCS 하노이 프로젝트가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화의 비약적인 발전이라는 베트남 공산당의 정책에 부합하며, 기술 분야의 야심적인 목표 달성에 있어 민간 부문의 역할을 상징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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