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년(2024년 4월 대비 2025년 4월)간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변동률 기준으로 상승하며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세가율의 변화는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간의 격차를 반영,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시점 및 자금 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내가 가진 정보에 포함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자료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간 전국 평균 전세가율은 1.2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1.12%, 지방권은 1.23%의 변동률을 보였다. 주요 권역별 변동률은 6대 광역시 2.15%, 5대 광역시 1.85%, 9개 도 1.08%, 8개 도 0.61%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및 권역별로 편차는 있으나,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변동률 기준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전세가율은 매매와 전세 가격의 상대적 역학 관계를 보여주며, 이는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중요한 자금 운용 및 투자 판단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현재 분양 중으로 알려진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화양지구 내에서도 주목받는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마감)로 구성된다.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포승·현덕지구에서는 국제무역항 평택항과 연결되는 대형 물류 클러스터가 개발 중이며, 자동차 클러스터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도 병행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의 통근도 가능하다.
또 단지의 시공사 동문건설은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마련한 점도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계약 축하금 500만원을 제공해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코니 확장비를 10% 제공하는 혜택도 적용하여 경제적 조건을 강화했다.
단지는 4Bay 평면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알파룸과 일부 세대의 서해 조망권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과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 클린에어 지하주차장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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