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김문수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경산을 방문해 수 많은 지지자들과 경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했다.
김문수 후보는 경산시에 있는 전통 공설시장을 방문해 운집한 3000여 명 지지자들과 경산 시민들에게 "자신을 제 21대 대통령으로 당선 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국격에 맞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불행을 안겨 줄것이기 때문에 청렴하고 강직한 자신을 대통령에 당선 시켜 달라”며 “자신은 떳떳하기 때문에 방탄복, 방탄유리도 하지 않는다”라며 야당 후보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리나라 최대의 대학도시인 경산을 명실상부한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주호영, 이인선, 조지연, 최보윤 등 국민의 힘 국회의원과 많은 당직자들이 함께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보탯다.

김 후보는 28일 여론조사 공정(주)에서 실시한 마지막 공식 여론조사에서 43.6%를 기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42.7%로 맹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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