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술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한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번 신기술 분야에서는 164개 신청기술 중 전기·전자(2개), 정보·통신(2개), 기계·소재(5개), 원자력·신재생에너지(1개), 화학·생명(4개), 건설·환경(3개) 등 6개 분야 17개 신기술이 인증서를 받았다.
신제품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기술로 적용해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그간 인증기업이 공공구매를 통해 내수 기반의 판로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출보증, 해외마케팅 참가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