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1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1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5년 4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직무수행 긍정 평가율 58.2%로 6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및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 등 지역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철우 경북지사의 평가율은 52.1%로 2위에 랭크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시장은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북 김관영(47.3%) △6위 경기 김동연(46.2%) △7위 광주 강기정(45.7%) △8위 강원 김진태(45.3%)다.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는 장우 대전시장이 113.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110.1점), 박완수 경남지사(107.9점), 김진태 강원지사(106.8점)가 뒤를 이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소속 정당의 지역 지지율 대비 단체장의 지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정당 지지층보다 더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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