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치킨, 공정위 가맹정보공개서 기준 '가맹점 평균·평당 매출 동시 1위' 기록

사진청년치킨
[사진=청년치킨]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젊은 감성과 합리적인 가격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청년치킨'이 전국 가맹점 45개 이상 브랜드 중 가맹점 평균 매출 1위, 평당 매출 1위를 동시에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청년치킨의 가맹점 평균 매출은 6억969만원, 3.3㎡(1평)당 매출은 5503만원으로, 업계 평균치인 각각 2억698만원, 1195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동일 기준 내 주요 브랜드들이 5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청년치킨이 달성한 성과는 단순히 외형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모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청년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 개발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 그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전국 300호점까지 공격적인 확장을 목표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치킨은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의 틀을 깨는 과감한 전략으로, 치밥 전용 메뉴 '청년치밥', 치킨 속에 치즈가 꽉 찬 ‘치포켓’ 등 독창적인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가성비를 넘어 맛까지 잡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정위 성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청년치킨이 짧은 시간 내 급성장하며 실질 매출 지표에서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를 앞섰다는 점에서 향후 업계 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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