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4월 수입차 판매 보합… 렉서스는 4위

사진BMW 코리아 페이스북
[사진=BMW 코리아 페이스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4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2만 1495대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14.8%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1위인 독일 BMW는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6710대. 2위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4908대, 26.6% 감소), 3위는 미국 테슬라(1447대, 16.0% 감소)가 차지했다.

 

일본 브랜드로는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가 47.1% 증가한 1353대로 4위, 토요타가 880대(1.5% 감소)로 7위를 기록했다. 혼다(15위)는 3.0% 감소한 162대. 전체에서 일본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11.1%로 전년 동월보다 1.9%포인트 확대됐다.

 

한국에서 출시된 첫 전기차(EV) ‘아토3’의 납차를 개시한 중국의 BYD(比亜迪)는 543대로 11위를 차지했다.

 

연료별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1329대), 풀 하이브리드(HV, 2084대), 마일드 HV(1만 278대) 등 HV 전체가 16.6% 증가한 1만 3691대로 전체의 63.7%를 차지했다. EV는 2.4% 증가한 3712대(점유율 17.3%), 가솔린차는 33.5% 감소한 3680대(17.1%).

 

■ BYD 아토3는 5위

차종별로는 BMW의 세단 ‘520’이 1168대로 최다. 4위에는 렉서스의 세단 타입 HV ‘ES300h’(569대)가 순위에 진입했으며, BYD의 아토3(543대)는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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