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메이트-시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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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스메이트]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공공시설과 일부 상업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2025년 5월 7일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와 사이니지 솔루션 및 UI·UX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시더(대표 정택성)가 협력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휠체어 접근성 강화한 디자인, 음성 안내, 고대비 모드 지원, 수어 영상 지원 등 접근성을 강화한 기능을 갖춰 장애인과 고령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내 및 결제 키오스크이다.

출시 후 전국의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에 도입될 예정이며,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스메이트는 조달청 인증 품질보증 조달물품 제조기업으로, 2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점자·음성 결합형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보급으로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고, 모든 사용자가 차별 없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동 개발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2025년 8월말까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개발 완료하여 양산·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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