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11월 평균 경상성 임금, 전년 동월 대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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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행정원 주계총처(통계국)가 10일 발표한 지난해 11월 공업・서비스업 임금・생산력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종업원 1인당 경상성 임금(기본급에 제수당 가산)은 전년 동월 대비 3.04% 증가한 4만 6667대만달러(약 22만 2000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0.39% 증가했다. 전월 대비 증가는 3개월 만이다. 1~11월의 물가변동의 영향을 배제한 종업원 1인당 실질 경상성 임금은 4만 3076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55% 증가했다.

 

11월 종업원의 경상성 임금의 중앙치는 3만 7465대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39%, 전월 대비 0.56% 각각 증가했다. 1~11월의 실질 경상성 임금 중앙치는 3만 4562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11월 말 기준 공업・서비스업의 종업원 수는 850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말보다 6만명(0.71%), 전월 말보다 1만 6000명(0.19%) 각각 증가했다. 공업의 종업원 수는 344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말보다 2000명, 전월 말보다 7000명 각각 증가했다. 이 중 제조업의 종업원 수는 286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말보다 1만명 감소했다. 전월 말보다는 5000명 증가했다.

 

11월 노동시간은 평균 173.6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시간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11.0시간 늘었다. 전월은 태풍의 영향으로 근무시간이 적었다.

 

11월의 잔업시간은 평균 8.9시간. 전년 동월 대비 1.2시간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0.2시간 감소. 잔업수당은 평균 2383대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85%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1.8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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