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과 독일을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스페인 방문 계기 제3차 한-스페인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내년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앞두고 경제·과학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김 차관은 이후 독일을 방문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최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한-스페인 전략대화는 지난 2020년 12월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을 통해 개최된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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