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처럼 자유로워져라"…민희진,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기자회견 후 올린 게시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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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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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SNS
[사진=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SNS]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전속 계약 해지 발표 후 게시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민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밴드 비틀스가 1995년에 발표한 곡  'Free as a Bird'의 표지를 올렸다.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2024.11.28 [사진=연합뉴스]

더욱이 뉴진스가 지난 28일 어도어에 전속 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을 한 상황이라 관심을 모았다.

'뉴진스맘'으로 불리는 민 전 대표이기에, 뉴진스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건 아닌지 추측된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사진=연합뉴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 전 대표와 향후 활동을 같이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민 전 대표 역시 어도어를 퇴사한 상황이기에, 함께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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