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전속 계약 해지 발표 후 게시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민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밴드 비틀스가 1995년에 발표한 곡 'Free as a Bird'의 표지를 올렸다.
더욱이 뉴진스가 지난 28일 어도어에 전속 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을 한 상황이라 관심을 모았다.
'뉴진스맘'으로 불리는 민 전 대표이기에, 뉴진스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건 아닌지 추측된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 전 대표와 향후 활동을 같이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민 전 대표 역시 어도어를 퇴사한 상황이기에, 함께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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