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컨소시엄은 LG그룹 등 주요 대기업이 밀집한 마곡에서 '뉴브 클라우드힐스'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9-1번지 일원(마곡산업시설구역 D13블록)에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99,651㎡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업무시설은 총 272실이며 이 가운데 156실이 분양, 116실은 임대를 통해 공급된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업무공간과 회의실,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마곡지구 내에서 최대 규모로 공급돼 랜드마크 효과도 기대된다.
마곡업무지구는 기존 서울시의 업무지구인 종로나 여의도, 강남 등과 달리 주거·업무·문화시설 및 자연환경, 컨벤션 등이 공존하는 ‘제4의 업무지구로 평가받는 곳이다.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마곡지구 내에서 기업 간 연계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산업단지에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LG, 코오롱, 롯데,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등 주요 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 마곡나루역 역세권이며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이용도 수월하다. 9호선 이용 시 여의도에서부터 잠실까지 이동이 쉽고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에는 공덕, 여의도, 서울역까지 단번에 오갈 수 있다.
차량을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이용이 쉽고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국내·외 해외 출장 및 비즈니스 이동도 자유롭다.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입주 예정시기가 2025년 5월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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