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방 의무 다하는 분에게 모든 예우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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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4-10-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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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희생과 헌신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한 이유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의 존재 가치를 강조하고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였다"며 "지난 전당대회 기간 저에게 보내주신 1700건이 넘는 국민 정책 제안 가운데 10대와 20대는 군 복무 환경 개선, 60대 이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청년과 노년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군과 무관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병역 의무가 아니더라도 군 관련 이슈는 내 아이,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의 일이기 때문에 군 처우 개선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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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병 자긍심 고취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추경호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추경호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희생과 헌신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91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된 '국군의 날'은 지난달 3일 국무회의 의결로 올해 임시공휴일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한 이유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의 존재 가치를 강조하고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였다"며 "지난 전당대회 기간 저에게 보내주신 1700건이 넘는 국민 정책 제안 가운데 10대와 20대는 군 복무 환경 개선, 60대 이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청년과 노년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군과 무관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병역 의무가 아니더라도 군 관련 이슈는 내 아이,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의 일이기 때문에 군 처우 개선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 장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을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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