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교차 10도 이상…일부 지역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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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9-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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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인 27일은 낮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 덥겠다.

    강원 영동은 오전부터 비가 예보돼 있다.

    27일과 28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 울릉도·독도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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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7일은 낮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 덥겠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다.

낮 최저기온은 영상 16도부터 영상 22도까지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2도부터 영상 30도까지로 예년보다 높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다.

강원 영동은 오전부터 비가 예보돼 있다. 27일과 28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 울릉도·독도 5~40㎜다.

경북권과 경남권 동해안,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20㎜, 울산과 경남 서부 내륙 5㎜ 안팎이다.

이른 아침부터 전라권 내륙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2m, 서해 0.5~1.5m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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