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보역새놀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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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9-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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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에서 열리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동해 삼화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보역새놀이'가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동해시 대표로 출전하는 보역새놀이는 조선 시대 농업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현대에 재현하고, 농업 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보역새놀이는 농업 관개 시설인 '보'의 축조와 관리를 중심으로 하여 농업 사회의 문화적 요소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고, 공동체의 협력과 경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동해시 대표로 출전하는 보역새놀이를 통해 조선 시대 농업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현대에 재현하고, 농업 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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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역새놀이 최종 리허설사진김형철 작가
보역새놀이 최종 리허설. [사진=김형철 작가]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에서 열리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동해 삼화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보역새놀이'가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역새놀이'는 조선 시대 농업 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반영한 전통 민속놀이로, 1584년 선조 17년 당시 삼화동 홍월평에 수로를 개설한 박지생의 노력과 신경희 부사의 부역 면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동해시 대표로 출전하는 보역새놀이는 조선 시대 농업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현대에 재현하고, 농업 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보역새놀이는 농업 관개 시설인 '보'의 축조와 관리를 중심으로 하여 농업 사회의 문화적 요소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고, 공동체의 협력과 경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동해시 대표로 출전하는 보역새놀이를 통해 조선 시대 농업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현대에 재현하고, 농업 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전통을 보존하고 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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