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추석 앞두고 어르신 300명에게 '무료 급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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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9-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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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쳤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8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첫 번째 봉사로 '사랑의 빵 나눔'을 펼쳤으며, 추석 연휴 이후에는 장애아동 거주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은 '사랑의 빵 나눔'과 '무료 급식', '장애아동 거주시설 후원' 외에도 홀몸어르신 물품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농아인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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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두 헌법재판관과 직원들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제공

11일 오전 헌법재판소 김형두 재판관맨 왼쪽과 김정원 사무처장맨 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있는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헌법재판소
11일 오전 헌법재판소 김형두 재판관(맨 왼쪽)과 김정원 사무처장(맨 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있는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쳤다. 

11일 김형두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김정원 사무처장을 비롯한 재판소 직원 10여명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옆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이 주관한 이날 ‘무료 급식’은 지난 9월 1일 헌법재판소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8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첫 번째 봉사로 ‘사랑의 빵 나눔’을 펼쳤으며, 추석 연휴 이후에는 장애아동 거주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은 ‘사랑의 빵 나눔’과 ‘무료 급식’, ‘장애아동 거주시설 후원’ 외에도 홀몸어르신 물품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농아인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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