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에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한·미 양국 정상은 청정에너지 경제 구축 협력, 청정 전력 확대 방향에 합의한 바 있다.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 학계와 연구계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첨단 배터리 기술 개발·보급 확대 △청정 전력 확대를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청정에너지 투자·파이낸싱 △전력망 혁신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보급 등에 걸친 논의가 진행됐다. 각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기회와 도전 과제에 대해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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