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부산 해양ICT 산업 발전 위해 현장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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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6-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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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4일 부산을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산은 지역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해양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해양 ICT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지역산업진흥원,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수행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성과 확산 노력과 사업화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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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주 원장 "산업계 목소리 전하는 가교 역할 할 것"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4일 부산을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26일 KIAT에 따르면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특구와 지구 등을 연결하고 지역별 강점을 가진 특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과 산학연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기 사업이 시작된 이후 현재는 2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은 지역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해양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해양 ICT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지역산업진흥원,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수행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성과 확산 노력과 사업화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해양ICT 산업 육성은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해양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현장에 있는 산업계의 목소리를 정부·국회 등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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