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약학부 장재훈 교수 연구팀 STEAM 연구사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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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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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liberal Arts, Mathematics) 연구사업의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도전형 과제는 미개척 과학난제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과제이다.

    영남대 약학부 장재훈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T 세포 네오신호전달 연구팀'은 T 세포 내 아미노산에 의한 새로운 신호전달 규명과 아미노산 기반 항암면역백신을 개발하는 과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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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주관 STEAM 연구사업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과제 선정… 1단계 사업 장재훈 연구팀과 약학부 연구팀이 공동 연구

  • 차세대 아미노산 기반 지질나노입자 항암면역백신 개발 연구 계획

영남대학교 약학부 장재훈 교수사진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약학부 장재훈 교수[사진=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liberal Arts, Mathematics) 연구사업의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과제는 신기술·산업 패러다임 창출하고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임무 중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과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도전형 과제는 미개척 과학난제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과제이다.
 
영남대 약학부 장재훈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T 세포 네오신호전달 연구팀’은 T 세포 내 아미노산에 의한 새로운 신호전달 규명과 아미노산 기반 항암면역백신을 개발하는 과제를 진행한다.

연구는 3단계로 나누어 5년 9개월 동안 진행되며 단계평가를 통해 최대 총 47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단계는 장재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영남대 약학부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장재훈 교수는 “새로운 면역학전 도그마를 제시하고 차세대 아미노산 기반 지질나노입자 항암면역백신을 개발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과제 선정이 그 중요한 시작점이며, 연구 결과를 통해 바이오 제약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장재훈 교수는 최근 Nature Communication(IF: 16.6), Molecular Cancer (IF: 37.3),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 12.8)을 포함한 세계적인 학술지에 연구성과를 게재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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