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현 LS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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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6-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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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노현 LS 부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명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자는 본 캠페인의 취지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 방점을 둔 LS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어 기쁜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LS그룹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LS그룹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제의 핵심을 'CFE(탄소배출이 없는 전력)'로 꼽고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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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그룹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어"

명노현 LS 부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LS
명노현 LS 부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LS]
LS는 명노현 부회장이 지난 18일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명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자는 본 캠페인의 취지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 방점을 둔 LS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어 기쁜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LS그룹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LS그룹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제의 핵심을 'CFE(탄소배출이 없는 전력)'로 꼽고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S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다이어리 커버 소재에 천연가죽을 재활용한 재생가죽 원단을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명 부회장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경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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