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참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창원=손충남 기자
입력 2024-06-14 13:5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 3개 특례시(수원·고양·용인) 및 인구 100만이 넘어 준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화성시와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4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수원, 감사도시로 창원을 선출했으며,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해 향후 특례시 권한 확보에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 기대된다"며, "기획 권한의 이양과 특례시 도시 규모를 고려한 재정지원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되어 실질적인 권한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앞으로 5개 시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 홍남표 시장, "실질적 특례 담은 법안 제정 절실"

경남 창원시는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 3개 특례시(수원·고양·용인) 및 인구 100만이 넘어 준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화성시와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특례시가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특례를 담기 위해서는 정부가 진행하는 특별법 제정에 특례시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부에서도 법안 마련을 서두르는 만큼,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와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4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수원, 감사도시로 창원을 선출했으며,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해 향후 특례시 권한 확보에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 기대된다”며, “기획 권한의 이양과 특례시 도시 규모를 고려한 재정지원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되어 실질적인 권한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앞으로 5개 시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특례시 지위 유지를 위해 관련 법령이 연내 개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건의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