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건강할수록 보험료 싸지는 종합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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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6-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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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화재가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하는 새 종합보험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70세, 보장 기간은 80~100세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건강보험 시장에서 표준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상품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보험 중 암 진단비·수술비가 든든하게 보장되는 상품을 찾는 분들께는 이 상품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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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배당 흥굿 더 건강한 종합보험' 출시…암 전단계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 탑재

사진흥국화재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가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하는 새 종합보험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굿(Good) 더(The) 건강한 종합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5년간 입원·수술이나 질병 확정진단 이력이 없는 ‘표준체’, 입원·수술 경력과 암·심근경색·뇌졸중증 등 3대 질병 진단 이력이 없는 무사고 상태를 6~10년간 유지한 ‘건강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상품의 특징은 보험료가 건강할수록 할인받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성별·나이와 보장이 같더라도 건강체(10년) 가입자는 표준체보다 30%가량 낮은 보험료만 내면 된다. 가입 후에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 보험료가 할인된다. 무사고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계약 전환을 통해 보험료를 낮추는 구조다.

흥국화재가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도 탑재됐다. 이 담보는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질병에 대해 수술비를 보장한다. 아울러 상해·질병으로 인한 손해뿐만 아니라 소송 관련 법률비용,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70세, 보장 기간은 80~100세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건강보험 시장에서 표준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상품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보험 중 암 진단비·수술비가 든든하게 보장되는 상품을 찾는 분들께는 이 상품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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