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진출 독일기업, '경기낙관' 61%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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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타케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5-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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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필리핀상공회의소(GPCCI)가 실시한 최신 조사에서, 필리핀에 진출한 독일 기업 약 70사 중 향후 1년의 경기를 ‘낙관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61%로 나타났다. 2023년 11월에 발표한 직전 조사의 68%에서 하락했다.

 

자사 현황이 ‘양호’하다는 기업은 50%로, 직전 조사와 변함이 없었다. 고용에 대해 ‘늘릴 것’이라는 응답은 61%,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9%에 그쳤다.

 

향후 1년간 필리핀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기업은 44%, ‘현상유지’는 42%, ‘줄일 것’은 9%.

 

필리핀 사업 리스크에 대해서는 ‘경제정책’, ‘에너지 가격 상승’, ‘공급망 혼란’을 꼽는 기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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