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3월 외국인 입국자 14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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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히데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5-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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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정부관광국(STB)이 발표한 관광통계에 따르면, 올 3월에 148만 514명의 외국인이 싱가포르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으며, 3개월 연속 140만명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인기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싱가포르 공연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전월 대비로는 3.1%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의 95% 수준까지 회복됐다.

 

국가・지역별로는 중국이 전년 동월의 4배인 24만 7724명으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로는 24% 감소했다. 2월은 춘제 연휴 등으로 중국 입국자가 급증했다.

 

2위는 인도네시아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20만 5033명, 3위는 말레이시아로 23% 증가한 12만 256명. 상위 3국의 순위에 변동은 없었다.

 

일본은 50% 증가한 5만 4891명으로, 전월의 12위에서 순위가 3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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