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르노코리아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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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손충남 기자
입력 2024-05-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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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상공회의소는 8일, 양재생 회장이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김동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김동석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성장하는데 노조도 중요한 역할이 있는 만큼 본인 스스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부산상의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도 "부산을 대표하는 르노코리아가 그동안 경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부터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시기에 노조가 먼저 나서서 회사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노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매우 감사한 만큼 부산상공회의소도 르노코리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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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노조, 회사와 부산경제 위해 상생 노력할 것

  • 양재생 회장, 지역경제 견인할 수 있도록 르노코리아 적극 지원할 것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김동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김동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는 8일, 양재생 회장이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김동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김동석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성장하는데 노조도 중요한 역할이 있는 만큼 본인 스스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부산상의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도 "부산을 대표하는 르노코리아가 그동안 경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부터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시기에 노조가 먼저 나서서 회사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노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매우 감사한 만큼 부산상공회의소도 르노코리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양재생 회장은 지난 4월 2일 서울에서 개최된 ‘르노코리아 브랜드 제품 발표식’에도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르노코리아 경영진과도 부산경제 발전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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