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에어아시아 X, 1분기 여객수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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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누마 호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5-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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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LCC) 캐피탈 A의 장거리 부문 에어아시아 X는 말레이시아 사업의 올 1분기 여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95만 9623명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방학에 따른 수요확대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보인다.

 

1분기 공급좌석수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15만 5788석. 유상좌석이용률은 83%로, 전년 동기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총 좌석수와 수송거리를 곱한 여객수송량단위 ‘좌석킬로(ASK)’는 74% 증가한 50억 3900만km, 유상여객수에 수송거리를 곱한 ‘유상여객킬로(RPK)’는 78% 증가한 41억 600만km. 3월 말 기존으로 보유하고 있는 에어버스 ‘A 330’은 18기로 전년 동기보다 4기 증가했다. 

 

운항노선은 3월에 카자흐스탄 알마티 노선(주 4편)이 개설됐다. 중국 청두(成都) 노선과 베이징(北京) 노선을 각각 주 7편, 상하이(上海) 노선을 주 11편,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을 주 9편으로 각각 확대했다.

 

태국에서 운항하는 타이 에어아시아 X의 1분기 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43만 7764명, 공급좌석수는 49% 증가한 49만 2497석. 유상좌석이용률은 89%로 전년 동기의 88%에서 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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