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 서울 성동구 학교 밥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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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한호 기자
입력 2024-05-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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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는 탑마루 친환경 쌀이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67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쌀 200톤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겠다"며 "수도권 공급처 확대를 통해 친환경 쌀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CJ 햇반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유기농 CJ 햇반'과 파리바게트의 상품인 '제주마음샌드'의 원료곡으로 탑마루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등 안정적 판로 확보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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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 선정…친환경 쌀 200톤 공급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사진익산시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탑마루 친환경 쌀이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67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쌀 200톤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탑마루 친환경 쌀은 기존 노원구, 은평구, 성북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5곳의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서울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겠다”며 “수도권 공급처 확대를 통해 친환경 쌀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CJ 햇반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유기농 CJ 햇반’과 파리바게트의 상품인 ‘제주마음샌드’의 원료곡으로 탑마루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등 안정적 판로 확보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익산 시티투어 버스 타고 새로운 인연을…
사진익산시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시티투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청춘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5일 ‘시티러브 앤 와인(City Love & Wine)’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 등을 관람한 후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요리와 와인 클래스를 체험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만 30~38세 미혼 남녀 각각 10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직장인, 자영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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