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연이은 축협 비판…"전력강화위원장, 정몽규와 같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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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입력 2024-04-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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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최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두고 대한축구협회를 연이어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 건가"라며 "전력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츠맨답게 처신해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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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자신의 SNS에서 축협을 연이어 비판했다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자신의 SNS에서 축협을 연이어 비판했다.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최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두고 대한축구협회를 연이어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 건가"라며 "전력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츠맨답게 처신해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국가대표팀에서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 간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지자 이 선수를 수차례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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