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최저임금 인상안 5월 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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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4-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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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 새로운 최저임금 인상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태국 정부는 최근 일부 지역의 하루 최저임금을 400바트(약 1700엔)로 인상한 바 있으나, 이를 전국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일률적으로 400바트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방안은 노동부, 경제단체,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국가임금위원회도 이미 승인했다고 한다.

 

전국적인 최저임금 인상 외에도 프리랜서, 자영업자를 위한 우대대출제도 기간연장에 대해서도 발표할 전망이다. 동 제도는 연장되지 않을 경우 이달 말로 종료된다. 우대대출금리는 2년까지 0%이며, 3년째부터 2%.

 

이외에도 국제노동기구(ILO)의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의 옹호에 관한 조약’(제87호)과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조약’(제98호)의 비준계약도 밝힐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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