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 기관·외인 일제히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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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4-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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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부진한 출발을 알렸다.

    업종 별로는 코스닥 일반전기전자지수가 22.09포인트(1.11%) 내린 1976.46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고 오락·문화지수도 4.96포인트(1.01%) 하락한 486.13포인트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개 우량주 가운데서는 에코프로비엠을 제외한 4개 종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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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부진한 출발을 알렸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이탈세가 관찰되며 하락 출발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39포인트(1.14%) 떨어진 2645.36포인트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도에 나섰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384억원, 기관은 922억원 규모로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개인이 1290억원 가량을 투입하며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양새다.
 
업종 별로는 코스피 전기전자지수가 40.41포인트(1.40%) 하락한 2만8268.20포인트를 나타내며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뒤를 이어 서비스업과 의료정밀 지수가 각각 14.37포인트(1.36%), 21.35포인트(1.24%) 내린 1042.08, 1703.56포인트를 기록하며 저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개 우량주 주가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200원(1.53%), 37000원(2.06%) 밀린 7만7400원, 17만6100원에서 거래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역시 1.69%, 0.76% 하락한 37만8500원, 78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줄여가며 보합권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4포인트(0.04%) 내린 861.16포인트에서 등락 중이다.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273억원, 181억원 규모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480억원 가량을 사들이며 물량 소화에 나섰다.
 
업종 별로는 코스닥 일반전기전자지수가 22.09포인트(1.11%) 내린 1976.46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고 오락·문화지수도 4.96포인트(1.01%) 하락한 486.13포인트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개 우량주 가운데서는 에코프로비엠을 제외한 4개 종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는 9900원(9.57%) 상승한 1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알테오젠도 2600원(1.46%) 오른 18만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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