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CJ제일제당, 실적 개선 본격화…기업가치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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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4-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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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18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주요 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주 연구원은 "국내 가공식품 수요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식품 부문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바이오 부문은 핵심 제품들의 시황 회복과 더불어 추진 중인 자회사 CJ셀렉타 매각이 완료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0배 미만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편"이라며 "지난해는 바이오 및 F&C의 실적 불확실성 우려가 컸던 점이 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만큼 비식품 사업 턴어라운드는 CJ제일제당의 연결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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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NH투자증권은 18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주요 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7조2810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372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자회사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하고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국내 가공식품 수요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식품 부문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바이오 부문은 핵심 제품들의 시황 회복과 더불어 추진 중인 자회사 CJ셀렉타 매각이 완료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0배 미만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편"이라며 "지난해는 바이오 및 F&C의 실적 불확실성 우려가 컸던 점이 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만큼 비식품 사업 턴어라운드는 CJ제일제당의 연결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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