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지트,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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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4-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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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지트가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진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위지트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의 핵심공정인 △증착(CVD, 실리콘·유리기판에 박막을 형성) △노광(PHOTO, 기판표면에 회로패턴 형성) △식각(ETCH, 패턴 외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에 적용되는 장비의 소모성 부품(Parts)을 생산하고 있다.

    위지트 관계자는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용 장비부품은 기존 디스플레이 장비에 적용되고 있는 제조공정과 유사한 환경을 요구하고 있어 회사의 △정밀가공 △표면처리 △용사(Thermal Spraying) 등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차세대 반도체 소부장 시장 초기 선점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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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위지트 홈페이지
[그래픽=위지트 홈페이지]

위지트가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진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23분 기준 위지트 주가는 전일 대비 52원(6.79%) 오른 8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 장비사에 샤워헤드(SHOWER HEAD)등 주요부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유리기판은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반도체 구현에 필수로 각광받고 있는 부품으로 인텔과 AMD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유리기판 도입을 추진 중이며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 국내에서는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이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기존 플라스틱 계열 소재 기판보다 신호 전달 속도를 높이면서 전력 효율까지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위지트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의 핵심공정인 △증착(CVD, 실리콘·유리기판에 박막을 형성) △노광(PHOTO, 기판표면에 회로패턴 형성) △식각(ETCH, 패턴 외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에 적용되는 장비의 소모성 부품(Parts)을 생산하고 있다.
 
위지트 관계자는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용 장비부품은 기존 디스플레이 장비에 적용되고 있는 제조공정과 유사한 환경을 요구하고 있어 회사의 △정밀가공 △표면처리 △용사(Thermal Spraying) 등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차세대 반도체 소부장 시장 초기 선점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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