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결사반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무안=김옥현 기자
입력 2024-04-16 08:3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청계면민의 날과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범대위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를 위해 무대 위에서 상자밟기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반대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판넬 제작, 팸플렛 배부, 종이모자 배부 등 홍보 방법도 다양하게 실시했다.

    특히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박 터트리기 경기를 통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상자 밟기 퍼포먼스, 홍보판넬 설치, 종이모자 배부 등 홍보 방법도 다양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청계면민의 날과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사진범대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청계면민의 날과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사진=범대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청계면민의 날과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외 행사로 치러진 제23회 청계면민의 날은 목포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운남면민의 날은 운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범대위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를 위해 무대 위에서 상자밟기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반대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판넬 제작, 팸플렛 배부, 종이모자 배부 등 홍보 방법도 다양하게 실시했다.
 
특히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박 터트리기 경기를 통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군 공항 반대 행사를 진행한 정총무 사무국장은 “광주시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무안군민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니 가져가라니 말이 되냐! 좋은 거면 광주에 그대로 두는 것이 맞다”며 “무안군민들이 반대하면 절대 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범대위에서는 향후 광주시에서 추진하려는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와 원탁회의 등에 대비해 주민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