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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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4-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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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는 지난 12일 김해공항을 통해 22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천시는 상반기 35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우선 22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차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인권보호, 무단이탈방지 및 범죄예방 등의 교육을 받은 후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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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근로자 22명 입국, 5개월간 구슬땀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2일 김해공항을 통해 22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영천시는 상반기 35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우선 22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차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인권보호, 무단이탈방지 및 범죄예방 등의 교육을 받은 후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들은 5개월 동안 마늘, 과수 등 영농작업을 돕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안정적인 농촌인력 확보는 물론 영농철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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