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저마다의 잠재 역량으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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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4-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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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8일 부일중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일여자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 인천주안초등학교, 작전고등학교에도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5월 13일까지 이어간다.

    학교 주변 50M 내 공사장 교육환경 합동점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50M 이내 공사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안심 합동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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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대로자람학교 현판 수여하고 학부모 등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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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8일 부일중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아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철학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며 가장 중심에는 결대로 교육이 놓여 있다”며 “아이들이 자기 결대로 성장해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결대로자람학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통, 공감, 연대가 중요하다”며 “결대로자람학교로 선정된 부일중학교 학생 모두가 나다움과 자기다움으로 성장하며 소통, 공감, 연대의 힘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일여자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 인천주안초등학교, 작전고등학교에도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5월 13일까지 이어간다.
◆ 학교 주변 50M 내 공사장 교육환경 합동점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50M 이내 공사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안심 합동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학교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유발되는 통학위험 요인, 소음, 비산먼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등하교시간대 통학안전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다.

점검 결과 안전시설물 훼손 등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시행자를 만나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공사 진행에 따라 적합한 대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항상 학생 안전을 우선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주변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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