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노동부, 4월 말 5일간 연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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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카 타쿠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4-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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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상이군인사회사업부는 평일인 이달 29일(월)을 공휴일로 지정, 27일(토)부터 5월 1일(수)까지 5일간 연휴로 지정하는 방안을 총리실에 제출했다. 관광 및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VN익스프레스가 4일 보도했다.

 

27~28일은 주말 휴일이며, 30일과 5월 1일은 남부해방기념일과 근로자의 날 공휴일이라 현재 징검다리 휴일인 상태다. 노동상이군인사회사업부는 29일을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대체 근무일을 언제로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제안하지 않았다.

 

5일간 연휴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내무부와 교통부는 찬성의 뜻을 밝히고 있다. 교통부는 5일간 연휴가 지정되면, 국민들의 이동일 분산으로 교통체증이 억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상이군인사회사업부는 똇(구정)과 건국기념일 연휴는 총리가 결정하고, 그 외 공휴일에 대해서는 현행 법률에 따른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다음주 근무일이 대체휴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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