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세계 최초 반도체대학 첫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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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4-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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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4일 세계 최초로 개설한 반도체대학 첫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상렬 반도체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가천대 반도체대학은 산업체 현장과 대학교육 간의 격차를 최소화하는 첨단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뛰어난 연구역량과 산업체 경험이 많은 교수진들이 질 높은 교육을 제공, 전문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는 반도체대학 독립단과대학 신설과 함께 △반도체인프라구축사업 △부처협업형사업(시스템반도체) △성남팹리스아카데미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등의 수주를 통해 정부로부터 운영능력을 인정받으며,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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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4일 세계 최초로 개설한 반도체대학 첫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반도체대학 이상렬 학장과 학과(부)장, 주임교수,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천대는 지난해 7월 반도체대학 독립단과대학 설립으로 △반도체·전자공학부(전자공학전공, 반도체공학전공, 차세대반도체설계전공)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반도체설계학과를 구성해 330명 규모의 입학정원을 가지고 있다.

출범식은 반도체대학 설립이후 첫 신입생 입학에 맞춰 반도체분야의 미래를 이끌 기술인재 양성의 비전 및 교육, 연구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반도체대학 학생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장, 학과(부)장 축사 △기념촬영 △운영 위원회 소개 △학생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렬 반도체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가천대 반도체대학은 산업체 현장과 대학교육 간의 격차를 최소화하는 첨단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뛰어난 연구역량과 산업체 경험이 많은 교수진들이 질 높은 교육을 제공, 전문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는 반도체대학 독립단과대학 신설과 함께 △반도체인프라구축사업 △부처협업형사업(시스템반도체) △성남팹리스아카데미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등의 수주를 통해 정부로부터 운영능력을 인정받으며,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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