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에 진심인 최우형號 케이뱅크···매월 전 직원 '소통미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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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4-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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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취임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의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에 나서는 것은 물론, 외부와 케이뱅크 직원 간 소통을 위해 '소통미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최 은행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미팅인 '소통미팅'을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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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현안·주요 이슈 직원들과 공유

  • 연사 초청 등 외부 소통창구로 활용

지난 1월 케이뱅크 전 직원이 참가하는 소통미팅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오른쪽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케이뱅크
지난 1월 케이뱅크 전 직원이 참가하는 소통미팅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오른쪽)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케이뱅크]
올해 1월 취임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의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에 나서는 것은 물론, 외부와 케이뱅크 직원 간 소통을 위해 '소통미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최 은행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미팅인 '소통미팅'을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통미팅은 케이뱅크의 경영 현안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소통미팅이라는 이름도 직원들이 직접 뽑았다.

지난 1월에 실시한 소통미팅은 최 은행장의 경영 비전과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담은 취임사를 전달하고, 직원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소통미팅에서는 지난해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의 최대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에 다녀온 원정대의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부터 이를 활용하는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사례 등을 공유했다.

소통미팅은 케이뱅크의 외부와 직원을 잇는 소통 창구로도 활용된다. 일전에는 제일기획 최초 여성 부사장 출신의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를 초청해 북토크 콘서트 시간을 마련했다. 최 대표는 직장인으로서의 승진과 직장 동료와의 관계, 직장과 삶의 이야기 등 본인만의 진솔한 답변을 내놓는 등 고민을 공유했다. 첫 외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 만큼, 내부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업무 우수사례 발표, 외부연수 초청 특강 등 내부와 외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모든 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600명에 육박하는 모든 직원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항상 고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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