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50톤급 이상 유조선과 예·부선 등 선박 통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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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기현 기자
입력 2024-03-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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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여수시 금오수도 해역을 통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과 모든 액화가스 및 화학운송 선박, 모래운반선(예인선과 부선 포함)의 통항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농무 기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종사의 각별한 주의 항해가 요구된다" 며, "통항 제한 기간 안전 저해 행위는 엄격히 단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수해양경찰서 서장 최경근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조류가 강한 금오수도 해역에 고위험 선박인 위험물 선박과 예·부선 등 통항 제한에 따라 항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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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4월 1일부터 오는 7월까지

  • 안개와 강한 조류로 금오수도 해역 선박 통항 주의 당부

예인선이 부선을 끌고 가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예인선이 부선을 끌고 가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여수시 금오수도 해역을 통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과 모든 액화가스 및 화학운송 선박, 모래운반선(예인선과 부선 포함)의 통항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금오수도 해역은 여수시 남면 소재 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사이의 좁은 해역을 말하며, 제한 기간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조류로 해양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해역이다.

특히, 통항 금지 대상 선박들이 금오수도 해역을 통항하는 경우 해상교통안전법 제30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 시기에는 다른 선박들도 항해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농무 기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종사의 각별한 주의 항해가 요구된다” 며, “통항 제한 기간 안전 저해 행위는 엄격히 단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수해양경찰서 서장 최경근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조류가 강한 금오수도 해역에 고위험 선박인 위험물 선박과 예·부선 등 통항 제한에 따라 항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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