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발달장애인 대상 실천형 소방안전교육 연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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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박재천 기자
입력 2024-03-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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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왕소방서가 26일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발달장애인 대상 실전형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황별 대응요령을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최종적으로 안전체험관에서 조력자 없이 스스로 행동하게 함으로써, 장애인 안전교육의 효과·이해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26명을 대상으로 화재·지진대피,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의 대응방법을 매월 2회 반복적으로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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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소방서
[사진=의왕소방서]

경기 의왕소방서가 26일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발달장애인 대상 실전형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황별 대응요령을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최종적으로 안전체험관에서 조력자 없이 스스로 행동하게 함으로써, 장애인 안전교육의 효과·이해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26명을 대상으로 화재·지진대피,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의 대응방법을 매월 2회 반복적으로 교육했다. 또 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노래방 화재현장을 구현한 연기미로체험장에서 조력자의 도움없이 침착하게 대피함으로서 교육의 효과를 입증했다.
 
소방서는 '누구나 안전할 권리'라는 교육 목표를 내걸고, 관내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와 협의해 실전형 안전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체험관에서는 매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연중·운영하고 있다.

한편 황은식 서장은 “장애인에게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제공, 재난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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