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證 "휴젤, 주주가치 제고 적극적… 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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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03-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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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올투자증권은 26일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업체 휴젤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이라고 평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휴젤은 GS/IMM 컨소시엄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후 네 차례 자사주 매입, 한 차례 자사주 소각을 실행했다.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로 업종 평균을 웃돌고 4월 중 북미 사업 구체화, 6월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판결에 따른 보유 현금 유동적 활용 기대, 투하자본이익률(ROIC) 높은 파트너십을 통한 북미 진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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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젤
[사진=휴젤]

다올투자증권은 26일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업체 휴젤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이라고 평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휴젤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뿐만 아니라 북미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양수겸장의 기업으로 평가된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밸류업 최선호주'로 꼽혔다. 휴젤이 2023년 12월 자사주 37만주를 소각함에 따라 주당순이익(EPS)이 소폭 상향됐고 2024년 예상 EPS 8753원, 적정 주가수익률(PER)을 25배로 산정해 적정주가 22만원이 산출됐다.

휴젤은 GS/IMM 컨소시엄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후 네 차례 자사주 매입, 한 차례 자사주 소각을 실행했다.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로 업종 평균을 웃돌고 4월 중 북미 사업 구체화, 6월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판결에 따른 보유 현금 유동적 활용 기대, 투하자본이익률(ROIC) 높은 파트너십을 통한 북미 진출이 기대된다.

휴젤의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3761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436억원으로 예상된다. 중국 매출 회복, 호주 직판을 통한 매출 확대가 성장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영업이익률(OPM)은 38%로 ITC 소송비 집행에도 높은 이익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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