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 맞이 '바이오 클러스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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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3-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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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9일 세르비아 총리실 등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르비아 보건부 차관보는 "양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에서 바이오 클러스터 건립 노하우 공유와 향후 공동연구 등 함께 협업할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르비아는 유럽·러시아·중동을 잇는 요충지라 할 수 있다"며 "이번 방문이 우리나라의 의료산업 정책을 수출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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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르비아 총리실, 양국 간 의료산업 교류 초석 다져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9일 세르비아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했다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9일, 세르비아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9일 세르비아 총리실 등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르비아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은 세르비아가 의료산업을 육성하고자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장을 경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르비아 보건부, 총리실, 과학기술개발혁신부 등 주요 부처 고위급 정책관계자가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한 세르비아 정책실무자 연수단은 핵심 연구시설인 4개 센터를 둘러보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경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20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해 세르비아 보건의료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등 협업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교류의 초석을 다졌다.
 
세르비아는 2022년, 대한민국 바이오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케이메디허브에 온라인 조언을 요청해 진행했으며 2023년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세르비아를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세르비아 보건부 차관보는 “양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에서 바이오 클러스터 건립 노하우 공유와 향후 공동연구 등 함께 협업할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르비아는 유럽·러시아·중동을 잇는 요충지라 할 수 있다”며 “이번 방문이 우리나라의 의료산업 정책을 수출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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