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본심 튀어나왔네..."사람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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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3-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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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 영상을 찍던 중 본심을 털어놨다.

    엄기준, 이준, 이유비와 함께 출연한 황정음은 '가장 나쁜 죄를 지을 것 같은 사람'에 대한 질문에 매튜리를 선택하며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 금라희 역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을 것 같다는 글을 본 황정음은 "연기할 때 정말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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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SBS Catch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SBS Catch' 화면 캡처]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 영상을 찍던 중 본심을 털어놨다. 

20일 SBS Catch 유튜브 채널에 '캐릭터 본인 등판 7탈즈와 함께 시즌1 복습부터 시즌2 추측까지'라는 제목으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출연자들이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엄기준, 이준, 이유비와 함께 출연한 황정음은 '가장 나쁜 죄를 지을 것 같은 사람'에 대한 질문에 매튜리를 선택하며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 금라희 역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을 것 같다는 글을 본 황정음은 "연기할 때 정말 재밌었다. 스트레스가 풀린다. 그런데 하고 나면 속이 까맣게 탄 느낌이다. 건강에 해로울 것 같다"고 대답했다. 

현재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다.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가 2021년 재결합해 둘째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이영돈 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잇따라 올리기 시작한 황정음은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8년 만에 두 사람은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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