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리베이트 혐의···8품목 3개월 판매업무 정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효정 기자
입력 2024-03-21 10: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미약품이 2018년 점안액 등 의약품 8개 품목에 대한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 업무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018년 11월께 의료기관에 일반·전문의약품 등 8개 제품의 채택·처방 유도 등을 목적으로 150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해당 제품은 리스몬티지점안액0.5%(티몰롤말레산염), 오로신점안액0.3%(오플록사신) 등 전문의약품 7개 제품과 일반의약품인 안토시안연질캡슐(빌베리건조엑스)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2018년 점안액 등 의약품 8개 품목에 대한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 업무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018년 11월께 의료기관에 일반·전문의약품 등 8개 제품의 채택·처방 유도 등을 목적으로 150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해당 제품은 리스몬티지점안액0.5%(티몰롤말레산염), 오로신점안액0.3%(오플록사신) 등 전문의약품 7개 제품과 일반의약품인 안토시안연질캡슐(빌베리건조엑스)다.

판매 업무 정지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다만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 대상 의약품인 파라카인점안액0.5%(프로파라카인염산염)(1회용)는 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405만원이 부과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