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펄어비스, 아직 먼 신작 기대감…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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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3-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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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1일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높지만 모멘텀 본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당사가 기대하는 '붉은 사막'의 성공 가능성은 크게 변화된 부분은 없다"면서도 "2025년 출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최근 게임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목표가를 하향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붉은 사막'의 마케팅을 올해 여름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며 "8월로 예정돼 있는 '게임스컴2024'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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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NH투자증권은 21일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높지만 모멘텀 본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당사가 기대하는 '붉은 사막'의 성공 가능성은 크게 변화된 부분은 없다"면서도 "2025년 출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최근 게임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목표가를 하향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붉은 사막'의 마케팅을 올해 여름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며 "8월로 예정돼 있는 '게임스컴2024'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1분기 매출액은 806억원, 영업적자는 4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NH투자증권 추정치(-34억원), 시장 컨센서스(-61억원)으로 유사하지만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신작 모멘텀이 없는 2024년 영업이익도 -43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2025년 영업이익은 '붉은 사막' 성과로 흑자전환한 1213억원을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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