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노후 취약도로 구간 대폭 개선하여 쾌적한 도로 인프라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3-15 15:5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동해시는 봄을 맞아 노후 취약도로 구간을 대폭 개선하여 쾌적한 도로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차량 이동이 많은 구간으로 보수 범위가 광범위하고 발생빈도가 높은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기존 임시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노면 절삭 후 고강도 아스콘 포장 등 재포장 수준의 항구적 복구를 실시하여 반복적인 도로 파손의 재발을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에 도로 포장을 완료하여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종료 및 해빙기를 맞아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과 낙석 위험지역, 노후된 도로표지판 및 휀스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 - 사업비 16억원 투입, 통행량과 중차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약 4km 포장 - 낙석위험지역, 노후된 도로표지판 및 휀스 등 정비, 도로청소 및 보수

동해시 노후 취약도로 현장사진동해시
동해시 노후 취약도로 현장[사진=동해시]
동해시는 봄을 맞아 노후 취약도로 구간을 대폭 개선하여 쾌적한 도로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 한파와 잦은 폭설로 인해 도로파임(포트홀), 균열 현상 등이 다수 발생하여 교통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통행량이 많고 중차량 이동이 빈번한 7번국도, 38번국도 해안도로 및 관광지 주변도로 등 재포장이 시급한 노후 도로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간선도로 총 연장 약 4km 구간에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포트홀 임시복구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중차량 이동이 많은 구간으로 보수 범위가 광범위하고 발생빈도가 높은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기존 임시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노면 절삭 후 고강도 아스콘 포장 등 재포장 수준의 항구적 복구를 실시하여 반복적인 도로 파손의 재발을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에 도로 포장을 완료하여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종료 및 해빙기를 맞아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과 낙석 위험지역, 노후된 도로표지판 및 휀스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도로 지점에 사용 후 남은 방활사 모래주머니를 신속히 수거하고 도로 내 적치된 모래를 제거하는 등 도로 청소 및 보수를 통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통행이 불편한 노후된 도로의 기능을 복원하는 등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해소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