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금에 대한 관심↑… 금리하락 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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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3-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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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금에 대한 투자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은행의 예금금리 하락으로 재테크 상품이 외면받고 있는 가운데,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금에 대한 투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증권보(온라인)가 보도했다.

 

국유상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는 최근 순금적립상품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베이징시의 국유상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아 금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금 현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거점의 경우 10g의 골드바 재고가 없을 정도라고 한다. 귀금속 소매점에서 금을 찾는 고객도 크게 증가했다.

 

3월 들어 중국 내 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귀금속을 거래하는 상하이황금교역소에서는 1g에 500위안(약 1만 엔) 이상으로 거래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금에 대한 인기 과열에 대해 시장에서는 냉정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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