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국내 은행권 최초 '고그린 플러스'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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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03-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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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부산은행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선다.

    부산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에 따른 추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대신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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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배출량 최대 80% 감축…'지속가능 항공유' 사용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선다.
 
부산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에 따른 추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대신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활동이다.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지속가능 항공유는 기존 제트연료 대비 수명주기 동안 최대 80%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 서비스 가입으로 물류 운송과 유통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게 됐다. 또 연 단위로 감축량을 측정해 공인인증기관이 발행하는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역 ESG 선도 기업으로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 해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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