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내달 신규 어트랙션 '크라켄 아일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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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03-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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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서울랜드가 내달 신규 어트랙션 '크라켄 아일랜드'를 선보이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가족 흠뻑쑈'로 불리는 100톤 물대포의 워터워즈가 함께 진행되어 서울랜드 전체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물놀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랜드 관계자는 "크라켄 아일랜드는 서울랜드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고, 오르면서 상상 속 모험을 펼치는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면서 "이를 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예산을 들여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국내 최고·최대규모의 플레이짐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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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멀티 플레이짐(Playgym) 크라켄 아일랜드 전격 공개

사진과천 서울랜드
[사진=과천 서울랜드]


과천 서울랜드가 내달 신규 어트랙션 '크라켄 아일랜드'를 선보이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서울랜드에 따르면, 국내 최초 멀티 플레이짐(Playgym) '크라켄 아일랜드'를 공개한다. 

플레이짐이란 운동장이라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와 정글짐(Juggle gym)을 더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구르고, 오를 수 있는 형태의 체험형 어트랙션을 뜻한다. 

단순히 어트랙션 시설에 일정시간 탑승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각자 다른 체험을 하며 새로운 모험의 시간을 보내는 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크라켄 아일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규모다. 서울랜드 내 최대 규모의 어트랙션으로, 메인 놀이터의 규모가 가로  52m, 높이 18m로 6층 아파트의 규모와 맞먹는 거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거대한 위용만큼이나 독특한 것은 깊은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점이다. 

서울랜드 아롱이, 다롱이가 심해를 탐사하던 노란 잠수함과 그를 덮친 바다괴물 크라켄, 거대한 고래와 알록달록한 산호 등 바닷속 모습을 형상화한 체험 시설이 가득하다. 

관람객들은 잠수함이 걸린 공중 네트 그물망과 출렁다리, 바다괴물 크라켄 뒷편의 트램펄린과 고래 입에서 뻗어나온 대형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크라켄 아일랜드에서는 물놀이도 가능하다. 물폭탄과 스프링쿨러,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강력한 워터시스템이 장착된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형 놀이공간이다. 

더위가 길어진 요즘, 워터파크나 수영장이 아닌 곳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물놀이 장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가족 흠뻑쑈'로 불리는 100톤 물대포의 워터워즈가 함께 진행되어 서울랜드 전체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물놀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랜드 관계자는 "크라켄 아일랜드는 서울랜드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고, 오르면서 상상 속 모험을 펼치는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면서 "이를 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예산을 들여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국내 최고·최대규모의 플레이짐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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