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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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정성주 기자
입력 2024-03-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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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올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확립과 손 씻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민관학 협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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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으로부터 건강 보호

  • 장애인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프로그램 운영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관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관에서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계절성 유행 감염병 예방 방법 △기침 예절 등에 대한 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교육 및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올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확립과 손 씻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민관학 협력을 추진한다.

시 위생정책과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 키트 900여 개를 배부하고, 식품위생업소 사회단체는 식품위생업소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홍보를 지원하며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는 체험관 손 씻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을 맡게 된다.
◆ 장애인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프로그램 운영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장애인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운영사업으로 만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는 이날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모바일 밴드를 통해 매주 건강 미션 부여, 운동 영상 제공, 식단 관리, 건강 정보 등을 제공 받으며 프로그램 전후 시행하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12주 동안의 건강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상반기 대상자를 모집하고 지난 4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참가자룰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진행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발생률 높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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